‘거치기간’이 있는 경우 원금과 함께 상환하게 되는 것이 언제인지 궁금하고 돈도 준비해야 하니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 1년 거치 4년 상환 방식의 대출을 예로 들어, 언제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게 되는지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거치 기간’이 뭔가요?
대출 용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거치 기간은 말 그대로 원금 상환을 잠시 미뤄두는 기간을 의미해요. 이 기간 동안에는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납부하게 됩니다. 마치 숨을 고르듯이, 대출을 받은 초기에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죠.
이후 거치 기간이 끝나면, 그때부터 대출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기 시작해요. 이를 원리금 상환이라고 부릅니다.
나에게 맞는 상환 시작일은 언제일까요?
만약 2024년 12월 16일에 대출을 받으셨고, 계약 조건이 ‘1년 거치 4년 상환’이라면, 계산은 아주 간단합니다.
- 대출 실행일: 2024년 12월 16일
- 거치 기간: 1년
따라서 거치 기간이 끝나는 날은 대출 실행 일로부터 정확히 1년 후가 됩니다. 즉, 2025년 12월 16일부터는 거치 기간이 종료되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하는 원리금 상환이 시작됩니다.
첫 원리금 상환일, 조금 더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
위에서 알려드린 날짜가 기본적으로 맞는 상환 시작 일 이지만, 몇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어요.
- 영업일 기준: 은행의 대출 상환일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2025년 12월 16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로 상환일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 은행의 정책: 각 은행마다 상환일 지정 방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 실행일의 ‘다음 달 특정일’을 상환일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원리금 상환 시작일은 대출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계약서를 살펴보시거나, 해당 대출을 받은 은행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방법
대부분의 은행은 고객센터 전화번호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대출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들의 대출 관련 페이지를 찾아보시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국민은행: 메인 페이지에서 ‘대출’ 메뉴를 찾아보세요.
- 신한은행: 메인 페이지에서 ‘금융상품’ 또는 ‘대출’ 메뉴를 찾아보세요.
- 우리은행: 메인 페이지에서 ‘개인뱅킹’ 또는 ‘대출’ 메뉴를 찾아보세요.
- 하나은행: 메인 페이지에서 ‘금융상품’ 또는 ‘대출’ 메뉴를 찾아보세요.
- 농협은행: 메인 페이지에서 ‘개인금융’ 또는 ‘대출’ 메뉴를 찾아보세요.
미리 준비하세요!
이자만 납부하다가 원리금 상환으로 바뀌면, 매달 내야 하는 금액이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갑자기 늘어난 지출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재정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해요.
- 매달 납부할 원리금 확인: 은행 앱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예상 납부액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 생활비 점검: 원리금 상환액을 고려하여 월별 예산을 다시 짜보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금 마련: 만약을 대비해 비상금을 준비해 두면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될 수 있습니다.
대출은 계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거래하는 은행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현명하게 대출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